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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 3일차, 남자 400m 허들, 남자 창던지기에서 역대급 기록 양산
등록일 2026-07-07 오전 11:44:55 조회수 68 첨부파일
- 김주호, 400m 허들 36년 만에 '49초대 진입'… 한국 역대 2위
- 남태풍, 창던지기 16년 만에 '80m 돌파'… 한국 역대 3위

○ 6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 셋째 날, 남자 400m 허들 결선에서 김주호(대구광역시청)가 49초 9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기록은 한국 남자 400m 허들 역대 2위이자, 1990년 수립된 한국기록(49초 80)에 불과 0.11초 차로 다가선 기록이다. 특히 한국 육상에서 400m 허들 49초대 진입은 36년 만에 나온 성과로, 이 종목에서 49초대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단 2명뿐이다.

한편, 이준엽(국군체육부대)이 50초 56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2위에 올랐고, 정안성(광주광역시청)이 3위를 기록했다.


남자부 400m허들 대회신기록 김주호(831)
남자부 400m허들 대회신기록 김주호(831)
- 남자부 400m허들 대회신기록 김주호(831) -


○ 남자 창던지기에서도 대기록이 쏟아졌다. 남태풍(예천군청)이 80m 35를 던지며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이번 기록은 한국 남자 창던지기 역대 3위(한국기록 83m 99, 2004년)에 해당하며, 한국 선수가 80m 돌파에 성공한 것은 2012년 이후 14년 만이다. 2026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인 남태풍은 최근 전국선수권대회 우승으로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한 데 이어, 연달아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무서운 상승세로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을 밝혔다.

남태풍은 "기량이 급성장한 후배들에게 좋은 자극을 받았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서 실력을 입증하고, 한국 선수도 세계적 수준인 80m를 충분히 던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 뿌듯하다"라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하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종목 2위는 69m 93을 기록한 배유일(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이, 3위는 65m 79를 기록한 이준형(화성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부 창던지기 남태풍
남자부 창던지기 남태풍
- 남자부 창던지기 남태풍 -



#. 조선일보
김주호, 男 400m 허들 한국 역대 2위 기록으로 우승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23/0003986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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