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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6 JTBC 서울마라톤 성료… 황보한빈·정다은 국내부 남녀 우승
등록일 2026-11-04 오후 2:19:34 조회수 23 첨부파일
- 남자부 황보한빈(한국체대), 마라톤 도전 두 번째 만에 2시간 16분 45초로 우승 쾌거
- 여자부 정다은(삼성전자), 낙상 부상 딛고 2시간 33분 16초로 정상 오르며 투혼 발휘
- 국제부 미키야스 바레가 시르타카(에티오피아), 2시간 10분 00초로 우승


○ 오전 7시 30분 광화문을 출발해 숭례문, 비우당교, 군자역, 석촌호수를 거쳐 올림픽공원으로 들어오는 풀코스(42.195km) 구간에서 열린 ‘2026 JTBC 서울마라톤’에서 황보한빈(한국체육대학교)과 정다은(삼성전자)이 각각 국내부 남녀 정상에 올랐다.

○ 국내 남자부에서는 황보한빈이 2시간 16분 45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04년생인 황보한빈은 올해 처음 마라톤 종목에 도전해(5000m, 10000m 전문선수) 단 두 번째 도전 만에 풀코스 완주와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동시에 일궈냈다.
경기 종료 후 황보한빈은 “올해 처음 마라톤에 출전해 완주를 목표로 하다 보니 초반에 소극적으로 레이스를 펼쳤는데, 오히려 그 부분이 후반에 힘을 비축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한국체육대학교 지도 교수님들과 코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음 대회에서는 조금 더 과감하게 레이스를 펼쳐 더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 우선 2시간 10분 안으로 기록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남자부 우승 황보한빈(한국체육대)
- 남자부 우승 황보한빈(한국체육대) -


○ 국내 여자부에서는 정다은(삼성전자)이 2시간 33분 16초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정다은은 레이스 10km 지점에서 실수로 넘어져 무릎과 손가락에 찰과상을 입는 악재를 겪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는 집념과 투혼을 발휘해 1위를 차지했다.
정다은은 “날씨가 춥고 비까지 내려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중간에 넘어지기까지 해서 고비가 있었지만 우승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동계 훈련을 철저히 준비해서 다시 2시간 20분대 기록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여자부 우승 정다은(삼성전자)
- 여자부 우승 정다은(삼성전자) -



낙상으로 피를 흘리는 정다은
- 낙상으로 피를 흘리는 정다은 -


○ 한편, 국제부에서는 에티오피아의 미키야스 바레가 시르타카가 2시간 10분 00초의 기록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아베바우 무니예(에티오피아)가 2시간 10분 08초로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2시간 10분 28초를 기록한 마이크 체마토트(케냐)에게 돌아갔다.


국제부 우승 미키야스 바레가 시르타카(에티오피아)
- 국제부 우승 미키야스 바레가 시르타카(에티오피아) -



힘찬 스타트
- 힘찬 스타트 -



#. 뉴스1
'두 번째 풀코스' 황보한빈, 서울마라톤 국내부 우승…2시간 16분 45초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21/000926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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