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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육상연맹의 경보 차세대들의 열전(熱戰)
등록일 2017-05-07 오후 1:52:56 조회수 2572 첨부파일
대한육상연맹의 2017년 첫 트랙·필드경기인 제46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첫 경기는 경보경기부터 시작되었다.

2017년 5월 4일. 오전 9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해 수영장 인근 도로까지 1㎞ 주회도로에서 열린 남녀일반, 대학부 20㎞경보와 남녀고등학교 10㎞경보경기는 남녀 일반부와 대학선수들이 출발한 후 바로 이어 고교선수들이 출발하면서 열띤 경기가 펼쳤다.




우리가 특히 고교 경보선수들에게 주목하는 이유는 그 잠재력과 가능성 때문이다.
대한육상연맹은 경보종목이 기초 종목인 한국 육상이 마라톤이외 세계에서 정상에 도전할 종목으로 판단하고, 1998년부터 중국과 폴란드에서 우수 지도자를 영입하는 등 경보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다. 당시에는 ‘틈새종목’이라고까지 생각했다.

여자 경보의 활약, 2000년 삼성전자가 육상단을 창단 등으로 경보의 경기력 향상을 더욱 더 높여나갔다.
10여년의 투자와 노력 끝에 한국 육상의 경보종목은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top10 진입, 남녀 경보의 아시안게임 메달 등 많은 업적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스포츠도 선후배의 맥을 잇지 못하면 과거의 영광으로 끝난다. 그래서 꿈나무 발굴과 육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더욱 더 필요하다.

이날 남자고교 10㎞경보에서는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서울체육고등학교 김민규가 42분44초0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배문고등학교 정현구(46:27.00), 3위는 배문고등학교 이진섭 (48:42.00), 다음으로는 부산체육고등학교 김동영(49:13.00), 서울체육고등학교 이진규 (53:06.00), 충남체육고등학교 한종현(56:13.00), 충남체육고등학교 안효준(56:23.00) 순으로 경기를 마쳤다.





여자 고교부에서도 마지막까지 선두 다툼을 하는 가운데 오류고등학교 임지율이 54분37초00로 1위, 다음으로는 남한고등학교 유다빈(56:22.00), 충현고등학교 강예지(57:01.00), 부산체육고등학교 한 채린(57:18.00)순으로 이어졌다.

남자고교 10㎞경보의 이 대회 기록은 지난해 송윤화(만리포고)가 수립한 41분 51초이며, 여고는 2013년 제42회 대회에서 가지수(충남체고)가 수립한 51분45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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