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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 60대 여성 스프린터의 역주
등록일 2017-03-23 오후 6:34:49 조회수 2551 첨부파일
‘W80-94(만 80세부터 94세까지)’ 200m 결승경기에 이어 진행된 ‘W75(만 75세에서 만 79세까지)’ 200m 경기는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젊은이처럼 스퍼트를 하는 대단한 광경이 눈앞에서 펼쳐졌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5명의 75세부터 79세 참가자들은 트랙 1바퀴, 200m 내내 각축을 벌이며 전력질주를 했다.
피니시라인을 통과한 70대 후반 참가자들은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다음 경기인 ‘W70'(만 70세에서 만 74세까지) 200m 경기에는 우리나라 참가자도 있었다.
한국, 영국, 뉴질랜드, 호주 등 4명이 청춘처럼 달렸다.
‘W70' 200m경기에서 함께 달린 그룹 중 가장 어린(?) 만 70세의 이우순씨는 3위를 차지했다. 이우순씨는 “아무리 뛰어도 외국 사람들 못 따라가겠다.” 며 조금은 분해 하는(?) 표정이었다.








특히 ‘W65(만 65세에서 만 69세까지)’ 200m 경기는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젊은이처럼 스퍼트를 하는 대단한 광경이 눈앞에서 펼쳐졌다.








만 66세의 영국 참가자 Marler, Caroline씨와 만 67세의 호주 Peake, Lyn씨의 막판 전력 질주에 일제히 환호가 터졌다.


마치 20대 선수를 보는 착각에 모두 빠지게 했다.


환갑을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노인 스프린터들의 경이로운 역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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