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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민지, 여자부 200m 우승 및 대회 2관왕.. 24초13...
등록일 2015-06-29 오전 10:44:14 조회수 2341 첨부파일
- 정일우, 남자 포환던지기 대회신기록 우승 및 대회3연패.. 18m95..
- 임찬호, 남자 200m 우승... 21초23...
- 김대홍, 남자 400m허들 우승... 51초03...
- 박칠성, 남자 경보 20km 우승... 1시간29분38초...
- 전영은, 여자 경보 20km 우승 및 대회 2연패...1시간37분47초...


○ 28일 국군체육부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69회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이튿날 여자부 200m 결승에서 김민지(20·제주도청)가 24초1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 전날 1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위는 24초73을 기록한 오수경(25·충남도청), 3위는 24초87의 한정미(19·광주광역시청)가 각각 차지했다.



○ 정일우(29·성남시청)가 남자부 포환던지기 결승에서 18m95를 던지며 대회신기록수립과 함께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6월 8일 한국기록(19m36)을 수립했던 정일호는 “7월 12일 일본에서 실시되는 2015 한·중·일친선육상경기대회에서 새로운 한국기록 갱신에 도전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 임찬호(23·경찰대학)가 남자부 200m 결승에서 21초23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21초47을 기록한 이준(24·광주광역시청), 단거리 고교 유망주 이두호(18·서울체고)는 21초51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 김대홍(25·부산은행)이 남자부 400m허들 결승에서 51초03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대홍은 지난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6월 8일)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남자부 400m허들 정상에 올랐다. 2위는 51초17을 기록한 한세현(21·부산대), 3위는 51초92의 서찬우(23·한체대)가 차지했다.



○ 남자 경보 20km 결승에서는 박칠성(33·삼성전자)이 1시간29분38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오세한(27·성남시청)은 1시간31분09초로 2위, 3위는 1시간35분44초의 최병호(20·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여자 경보 20km 결승에서 전영은(27·부천시청)은 1시간37분47초로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전국종별선수권대회(5월 3일),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6월 6일) 우승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여자 경보 20km 정상에 올랐다. 2위는 1시간37분58초를 기록한 원샛별(25·제주시청), 3위는 1시간37분59초의 이정은(21·부천시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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