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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AAF세계경보챌린지...김현섭 3위.. 역대 최고 순위..
등록일 2015-05-04 오전 12:07:25 조회수 2310 첨부파일 泥⑤??뚯씪1泥⑤??뚯씪2
IAAF세계경보챌린지...김현섭 1시간21분34초..3위.. 역대 최고 순위..


5월1일. 중국 타이창에서 열린 IAAF세계경보챌린지 남자 20km경보경기에서 김현섭 선수가 1시간21분34초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며 8월 베이징세계육상선수권 리허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록 지난 3월 아시아경보선수권에서 세운 본인의 한국기록 1시간19분13초에는 못 미쳤지만, IAAF(국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세계대회에서 역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2011년 이 대회에서 기록한 5위가 최고 성적이다.

오전 8시30분 덥고 습한 날씨에 10개국 32명의 선수가 출발한 가운데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첸 딩이 우승 후보답게 빠르게 선두로 치고 나가 독주를 시작했고, 김현섭 선수는 멕시코, 중국, 일본, 브라질 선수들 8~9명과 함께 2위그룹을 형성해 레이스를 시작했다.


중반까지 좀처럼 흔들리지 않던 2위그룹 선수들은은 강한 햇빛으로 기온이 섭씨30도까지 상승하자 10km를 지나면서 일본의 카이 고바야시를 시작으로 뒤쳐지는 선수들이 속출했다.

페이스를 주도한 중국의 왕 카이후, 멕시코의 줄리오 살라자르가 페이스를 점점 끌어올리자 김현섭은 15km 지점에서 두 선수에게 30m 가량 뒤쳐져 4~5위권이 예상됐다. 그러나 체력이 떨어진 가운데서도 놀라운 후반 스퍼트를 펼쳐 결승선을 2km 남기고 멕시코 선수를 추월하는데 성공해 결국 3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유망주 최병광,병호 형제는 형인 최병광 선수가 1시간26분53초로 13위, 동생 최병호는 1시간28분26초로 15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한 개의 경고도 받지 않는 레이스로 기술적인 완성도가 높아졌음을 증명해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대회 우승은 처음부터 홀로 독주해 1시간19분53초로 결승선을 통과한 중국의 첸 딩에게 돌아갔으며, 런던올림픽 50km경보경기의 은메달리스트 자렛 탤런트(호주)는 무더위 속에 체력고갈로 1시간30분45초의 저조한 기록으로 18위에 머물러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경보20km 경기결과]

1위 첸 딩(중국) 1:19:53
2위 왕 카이후(중국) 1:21:17
3위 김현섭(한국,삼성전자) 1:21:34
4위 줄리오 살라자르(멕시코) 1:21:43
5위 댄 스미스(호주) 1:22:12
6위 사토시 마루오(일본) 1:22:48
13위 최병광(한국,삼성전자) 1:26:53
15위 최병호(한국,삼성전자) 1:28:26(본인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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