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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동진 육상연맹 회장 쓴소리 “이게 한국 육상이냐!”
등록일 2009-09-21 오후 1:03:11 조회수 1755 첨부파일
오동진 육상연맹 회장이 한국 육상계를 향해 거침없는 쓴소리를 쏟아냈다. 17일 대구 경북대 체육진흥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육상 경기·지도력 향상을 위한 종합토론회'(육상연맹 주최)에서다.

오 회장은 "베를린 세계대회에서 본 우리 육상의 우울한 초상화가 눈에 밟힌다. 성적 때문이 아니라 현장에서 봤던 선수와 지도자들의 모습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성적에 분해하고 씩씩대는 싹수가 푸릇푸릇한 청년들을 기대했지만 실상 선수와 지도자들의 얼굴에서 울분을 표출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꼬집었다.

특히 "육상인들이 패배주의에 사로 잡혀 ‘우리가 이 정도지’라는 모습 뿐”이라며 “이게 한국 육상이냐”고 열을 올렸다.

이에대해 육상 지도자들은 “연맹 행정이 투명하지 못하고 모호 한게 많다”며 “납득할 수 있게 연맹이 운영돼야 할 것”이라고 반격했다. 격의 없는 토론을 벌인 육상인들은 스스로 변화하자는 자성의 목소리를 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장재근 필드 기술위원은 "우리가 스스로 반성하는 것 자체로도 한국 육상의 정신력은 강화될 것"이라며 희망을 얘기했다.(중앙일보)

대구=최원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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