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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곡주로 달리는 법에 관하여 가르쳐 주십시오.
분류 단거리,릴레이 조회수 6763
곡주로가 직주로보다 달리기 힘들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커브를 달리고 있는 선수를 실제로 보거나 사진 등에서 보면 몸의 안쪽으로 기울어져 달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스빈다. 이러한 현상을 외부로부터 몸에 작용하는 [힘]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상대적으로 [기울어진 주로] (곡주로에서 안쪽으로 기울어진 만큼의 경사)를 달리는 경우와 흡사하다고 할 수 있읍니다.

곡주로 달리는 방법은 선수의 개인차나 주법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만, 데체로 몸의 안쪽으로 일직선이 되도록 기울이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몸의 안쪽으로 기울이는 각도는 커브의 곡률반경과 달리는 선수의 스피드에 따라 다릅니다만, 스피드가 조금 증가하여 급격히 경사각이 증가하며 매초 8-9m의 속도로 달리면 몸은 10-11도 정도로 기울고 경사각이 10도 정도를 초과하면 급격히 강한 킥력이 요구됩니다. 이때부터 커브에 의한 스피드의 손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곡주로의 반경은 35-40m 정도이므로 매초 6m 정도로 달리는 장거리에서는 큰 영향을 받진 않지만, 매초 10m 정도의 단거리 레이스에서는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됩니다.

또 곡주로에서는 될 수 있는 대로 코스의 안쪽을 달리는 편이 유리합니다. 바깥쪽을 달리면 반경 37.898m의 곡주로에서는 1주에 1.88m 난 여분으로 달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곡주로를 빨리 달리기 위해서는 핏치를 빠르게 하면서 시시각각으로 몸의 방향을 안쪽으로 바꾸어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따라서 바깥쪽의 어깨나 팔 흔들기를 의식하면서 안쪽으로 향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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